1. 사회복지사는 어떤사람에게 적합할까?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가 무엇인지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 하는데 최적화된 방안을 찾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검토하여 제시합니다. 재정, 법률등 그들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획,시행,평가하고 공공복지 서비스의 전달을 위한 대상자 선정 작업, 생활지도를 합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나와는 다른사람의 욕구와 행동에 적절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설득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개인이익보다는 공익이익을 앞세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남에대한 배려, 사회성, 도덕성등 사회형과 탐구형에 관심이있는 사람에게 걸맞습니다.
임금수준은 연봉으로 따졌을때 하위 25%는 22,760,000원 , 평균은 26,670,000원, 상위25%는 36,000,000원 이라고 합니다.
2.사회복지사 자격증 어떻게하면 얻을 수 있나요?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발급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교육훈련기관에서 24주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 전문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사회복지학과등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한국에서는 보편적으로 대학교를 많이 진학합니다. 대학교에 모든사회복지학과는 필수과목 10개와 선택과목7개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을 꼭 이수해야합니다. 사회복지학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실천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조사론등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해야하는데 기관실습 160시간 그리고 세미나30시간을 필수적으로 들어야합니다. 총 190시간을 들어야는 것이죠. 보통 방학때 실습을 나간다고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은 예전에는 대학교 사회복지학과만 졸업하면 자격이 주어졌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1월말에서 2월초 사이에 시험을 치릅니다. 지금까지는 토요일마다 시험을 치뤘습니다.
최종학력이 사회복지학과 4년제 대학교 졸업인경우 사회복지사 1급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3년제 이하 졸업생일 경우에는 2급 취득후에 1년이상 사회복지사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일 경우에는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번외인데 사회복지학과 졸업을 하면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자학생들 거의 대부분 보육교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3. 인구노령화와 사회복지사의 관계성
사회복지학과를 나오면 취업 할 수 있는 기관은 다양합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5급 사회복지직, 9급 보호직, 지자체에서는 9급 사회복지직을 채용합니다. 공공기관에서는 건강보험공단 요양직, 근로복지공단 재활직등으로 채용한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9급 사회복지직을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공무원 필기시험은 추론과 이해를 하며 풀어야하는 문제보다는 단답형식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고 합니다. 필기 시험 난이도는 다른직렬과 비교해보면 높은편에 속합니다. 반면에 실기시험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학생분들이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합격한다고 합니다 또한 면접시험도 무난히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채용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향후 3년간 사회복지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가 성장함에 따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이 많아져서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야에서 사회복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사를 많이 필요로 하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 외에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재활시설, 노인요양시설에서도 채용한다고 하니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